그린나라 이지연(대표)가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이 '나를 만나는 놀이 두번째 이야기'라는 책에 실렸습니다.
 

'나를 만나는 놀이'라는 책은 작년에 이어 부모로서 아이와 함께 '놀고 보고 쓰며 나누며 나를 가꾸는 글쓰기'를 추구하는 산별아글쓰기학교가 진행한 글쓰기 모임에서 발표된 작품들을 묶은 것입니다.  
이 책에는 12명의 각양각색의 부모가 자녀와의 삶과 놀이를 관찰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캐릭터 기획자, 개발자로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오랫동안 해 왔던 이지연대표는 캐릭터보다 더 캐릭터같은 아이를 통한 반성과 깨달음, 웃음이 담긴 글과 그림을 그려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자녀와 더불어 성장하고픈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과 그림을 통해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