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라에서 제작한 해치 봉제인형이 지하철 9호선의 첫 출발과 함께했습니다.

김포공항과 강남을 새롭게 연결해 30분대에 오고갈 수 있는 서울 시민의 발인 지하철 9호선이 2009년 7월 24일 오전 7시에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서울시의 중요한 행사 마다 등장해왔던 해치도 이날 개통식에서는 90cm(선 키, 앉은 키 60cm)의 앙증맞은 봉재인형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기관사의 품에 안겼습니다.
오세훈 시장님의 손을 통해 새로운 9호선 전동차의 운행을 책임질 기관사의 품으로 전달된 해치 봉재인형은 서울상징 해치 캐릭터를 개발한 그린나라를 통해서 제작이 진행되었습니다.
90cm 사이즈의 봉제인형으로는 처음 제작된 서울상징 해치는 지하철 9호선 개통식을 위한 축하 사절로서 이날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해치는 항상 서울 시민들의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서울시의 역사를 함께 공유하는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